상봉리 바닷가에서 콘크리트 수조를 만났다. 아마 썰물때 갯벌에서 조개등을 캐고 육지로 나오다 어구며 조개등을 씻기 위해 만들어 놓은 구조물일 것 같았다. 오래되어 낡았지만 조개도 붙어있고 맨끈하지도 않아 정감있어 보였다. 콘크리트도 풍화되면 돌과 모래로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리라 생각든다.
우리들의 선택, 어느 쪽입니까? / 박현철 - 2 4대강범대위
江을 위한 순레, 지킴이들의 문화행동 / 박현철.이성수 - 10
우리가 새만금 갯벌을 잃고 얻은 것은/ / 함께사는길 - 14
해오라기의 방문 / 박현철.김소희 - 18
온새미로 40. 무얼 보시나 / 박현철.이성수 - 28
살대를 위하여 48. 누가 물의 여행을 지체시키는가?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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